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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애자일조직개발 #2) '팀원 스스로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 팀장의 말 한마디' 등 본문

"안녕하세요. 조직개발코치 '영코치' 입니다.
지난 한 주간 제가 읽은 조직개발 아티클을 소개합니다.
각 아티클에 제 생각도 공유드리구요.
비즈니스, 리더십, 매니지먼트, 조직문화 관점의 내용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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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뉴스) 팀원 스스로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 팀장의 말 한마디
팀원 스스로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 팀장의 말 한마디는?
[BY 사례뉴스] 상대방 납득시키려면? 선택지 제안해 최선을 선택하도록 유도해야 지시보다 '질문'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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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요약) 구성원의 변화를 이끄는 방법은 지시가 아닌 질문!
- (코치코멘트) "리더의 질문은 구성원을 대화에 적극 참여하게 하고,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게 합니다. 더 나아가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도록 하죠." 따라서 리더는 오히려 Tell(지시) 보다는 Ask(질문) 해야 합니다. 그럼 언제 질문을 하면 좋을까요? 저는 코칭하는 조직의 리더에게 구성원과 1 on 1 미팅을 제안합니다. 복잡도를 최소화하고, 온전히 구성원에 집중할 수 있죠. 평소 나와 잘 맞는 구성원부터 진행한다면 효과도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냐구요? '팀장은 처음이라'라는 책(남관희, 윤수환 코치님 저)을 꼭 참고해보세요.
(Scrum.org) 마감일을 중시하는 환경에도 스크럼을 적용할 수 있을까?
[구글번역] 마감일을 중시하는 환경에도 스크럼을 적용할 수 있을까?
이 글은 아래 원글의 구글번역 결과물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Can Scrum work for hard deadlines? If you’ve ever wondered whether Scrum can work for hard deadlines, the answer is – yes! Not only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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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요약) 네, 오히려 더 적합합니다. 어서 하셔야 합니다.
- (코치코멘트) "마감일을 꼭 지켜야 합니다와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두 말이 서로 다른가요?" 오히려 후자는 전자의 의미('마감일')를 포함할뿐만이라 그것을 넘어선 의미('만족')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애자일 매니페스토와 연결해보면 전자는 계약 협상(Contract negitiation), 후자는 고객과의 협력(Customer collaboration)과 연결되죠. 네, 스크럼은 스크럼 프레임워크.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것들(스크럼 배경 이론, 스크럼 기둥, 스크럼 가치)을 통해 마감일을 지키는 것을 넘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인터비즈) 토스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보상은?
IT 업계의 지나친 성과급 이슈..토스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보상은?ㅣ인터비즈
인재를 모시기 위한 IT 업체들의 '쩐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능력 있는 개발자를 채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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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요약) 토스의 가장 중요한 보상은 내재적 보상.
- (코치코멘트) "우리 팀 사람들 때문에 짜증 나 죽겠다. 월급이라도 왕창 받아야지" 주변에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죠. (제가 있는 곳만 그런가요?;;) 심리학자 알더퍼(C. Alderfer)의 'ERG 이론'이 있습니다. 존재의 욕구(Existence), 관계의 욕구(Relatedness), 성장의 욕구(Growth)가 사람의 동기를 유발한다는 것이죠. 이 이론에서 더 눈여겨볼 부분은 바로 '좌절-퇴행(frustration-regression) 개념'입니다. 즉, 고차원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좌절) 저 차원의 욕구를 더 원하게(퇴행) 된다는 것이죠. '우리 팀 사람들 때문에 짜증 난다', '여기서는 배우는 게 없는 거 같아'와 같이 상위 수준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니 하위 수준의 욕구인 '돈 등'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죠. 토스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보상은 바로 구성원의 상위 수준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려는 노력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구성원들에게 '심리적 안전감', '일의 의미', '일의 임팩트' 등의 고차원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더 나아가 회사로서는 고성과 조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결과를 맛보는 회사들이 더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TTimes) 고객에 대한 관점을 재구성하는 4가지 전략
고객에 대한 관점을 재구성하는 4가지 전략
고객을 욕망 단위로 잘게 쪼개 팬덤을 확보하는 고객 초세분화. 이를 위한 4가지 전략(①페르소나 ②마니아 ③데이터 ④구매여정 해체)을 총정리하고 하나의 프레임으로 엮어 봅니다.
www.ttimes.co.kr
- (한줄요약) 고객의 니즈는 고객을 초세분화해서 들여다봐야 비로소 읽을 수 있습니다.
- (코치코멘트) 우리가 사는 세상은 복잡계(Complex system)입니다. 우리가 개발하는 제품도, 우리 제품을 사용할 고객도 마찬가지죠. 그러나 우린 그 복잡한 것을 '복잡하다고' 단순하게 취급해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복잡한 것은 '복잡하게' 다뤄야 하죠. 여러분은 '고객 정의'를 어떻게 하고 있으신가요? 지금 하고 있는 고객 분석이 소꿉장난처럼 느껴진다면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새롭게 시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아래 질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남겨주세요.
활발한 소통을 기대합니다. 남겨주시는 고민은 추 후 다뤄보도록 할게요.
- 이번 호를 읽고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 개인의 성장, 조직의 성장을 위해 한 주 어떤 액션을 해보시겠어요?
- 평소 고민스러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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